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앱플레이어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 녹스 (설치방법과 최적화)

저번에 게시글을 썼던 LD 플레이어와 같이 다른 좋은 플레이어 (녹스, 블루스택 등)가 많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개인의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게 제일 좋은 거냐고 물으셔도, 플레이어 개발자분들이 금방 단점을 보완해주시며, 빠르게 업그레이드되기에 하나를 선택하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녹스와 블루스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모바일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것에 영향이 많이 미치는것이, 내가 하고자 하는 게임에 모바일 플레이어의 호환과 편의성이 얼마나 높은 지를 확인 하고, 문제점이 발생하시 개발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있을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패치내용을 많이 보게 되며, 최근 패치 내역을 보면서 죽은 모바일 플레이어 인지, 아직 활발한 모바일 플레이어인지 판단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루스택의 최근 업데이트로는 FPS와 액션게임의 스마트 컨트롤을 추가해주면서, 사용자가 보다 더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패치를 했습니다. 예전에 많이 즐겼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지도 탐색 기능을 더 쉽게 업그레이드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녹스의 최근 업데이트로는 게임 패드 기능을 추가하여 브롤스타즈와 펜타 스톰을 보다 더욱 즐길 수 있게 패치하였습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피드백을 빠르게 받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녹스 플레이어

 

설치와 동시에 굉장히 빠르게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LD 플레이어에서 있었던 구글 로그인 도중 홈으로 튕기는 현상이 없어 아주 좋았습니다 (몇 번이나 홈으로 튕겨서 이메일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고 나서 '설정' 클릭 후 쭈욱 내리다 보면 '태블릿 정보' 클릭하시면 됩니다.

 

태블릿 정보에 맨 밑에 '빌드 번호'를 연타 클릭하면 "개발자 되셨습니다"라는 멘트가 뜹니다. 다시 뒤로 돌아가게 되면, 아까는 없었던 '개발자 옵션'이 나옵니다.

 

 

개발자 옵션 안에 하드웨어 가속 렌더링 탭에 'GPU 렌더링 강제 설정'을 초록불이 들어오게 ON으로 설정하시고, 밑으로 더 내리다 보시면 'OpenGL 추적 사용 설정'을 누르셔서 'Systrace ( 그래픽 )'을 누르셔서 설정하면 됩니다.

 

 

 

그다음 각자 컴퓨터와 모니터에 맞게 사양과 해상도를 설정합니다.

 

 

게임 설정에 가시면 고속 프레임 모드가 존재 하지만, 아무래도 설정을 했을 땐 전력 소모라던가 컴퓨터가 무리를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렉이 걸리나 시범용으로 레이싱 게임을 찾던 중 요번에 새로 나온 카트라이더 러쉬로 테스트해보려고 했으나.... 점검을 1

시간씩 계속 연장하더니 결국 못해봤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창 선전했던 브롤 스타즈를 실행해봤습니다.

 

6명의 멀티 플레이로 렉이 좀 있지 않을까 했지만 상당히 부드럽게 잘되네요. 게임의 최적화도 한몫한 거 같습니다.

슈퍼셀이 확실히 게임을 특색 있고 완성도 높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한판이 짧다 보니 잠깐 여유 있을 때 짧게 즐기기 아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가끔씩 캐릭터가 왼쪽 벽에 붙게 되면 아무 컨트롤 자체가 되지 않고, 전진만 하는 게 좀 있었습니다. 그것만 빼면 다 상당히 마우스 클릭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게시글에 녹스와 블루스택의 최적화와 비교 글을 쓸려고 했으나, 3시간 동안 이곳저곳 알아봐도 블루스택이 깔리지 않았습니다. 레지스트며, c드라이브 가서 다 지우고 어디 남은 찌꺼기가 까지 다 제거하고 깔아봐도 결국 안돼서 포기했습니다. (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 공식 카페에 가서 해결 방법을 다 해봐도 해결이 안 되었습니다. 포맷밖에 답이 없는 듯합니다. )

 

다음번엔 꼭 블루스택을 깔 수 있기를 안되면, 포맷까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컴퓨터 안에 데이터 옮기고 다시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집에 대용량 외장 디스크가 있긴 하지만 역시 귀찮은게 제일 큽니다.

 

약간 끝은 신세한탄 같은 느낌이지만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블루스택 덕분에 멘탈이 살짝 나간 느낌입니다...)